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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쌍둥이
이날 송일국은 "27개월 된 대한, 민국, 만세 세쌍둥이 아빠 송일국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아이들과 한방에서 새우잠을 자던 송일국은 깨어난 후 "(아이들이) 일어나면 재앙의 시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깨어난 세쌍둥이는 각자 한 명씩 집안 곳곳을 휘젓고 다녀 송일국의 험난한 48시간을 예고했다.
이어 "둘째 민국이는 샘이 많다. 딱 둘째 같다"고 설명했다. 형한테 밀리고 동생한테 치인 민국이는 카메라 앞에서 유일하게 깜찍한 애교를 보이는 등 강한 생존력을 드러냈다.
송일국은 막내 만세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예측 불허의 행동으로 아빠 송일국을 놀라게 하는 만세는 이날도 아빠의 품에 안겨 거칠게 울어 아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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