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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이 지난주 열린 중국 심천 세계 시계박람회에 초청돼 중국을 방문했다. 진세연을 취재하기 위해 모인 취재진과 팬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예정에 없던 경찰까지 출동하는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 진세연이 전속모델로 활동하는 시계는 1999년 중국 심천에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디즈니,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밀튼스?리 등 유명 브랜드 ODM을 해온 브랜드. 중국 시장에 진출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바쁜 '닥터 이방인' 촬영에도 물 오른 미모와 순백의 미소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한다. 진세연은 본격적으로 중화권 광고계에 진출함에 따라 차세대 한류스타로 발돋음 할 또 하나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진세연이 여주인공으로 출연중인 SBS 월화미니시리즈 '닥터 이방인'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동 시간대 1위를 기록중이다. 2회만을 남긴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진세연 분)를 되찾기 위한 여정 속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과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