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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아들 루민'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는 아들 루민의 트로트를 들어본 뒤 "넌 트로트 하지마라. 넌 태교가 트로트다. 아직까지 트로트 감각을 모른다면 트로트 자체가 안 되는 거다. 그냥 애들 노래 부르다가 대충 나이 들면 (가수) 그만둬라"라고 독설을 날렀다.
이어 설운도는 "머리 아프다. 트로트 하지 마라"며 손을 내저었다. 이에 아들 루민은 "아빠 앞이라 긴장했다"라며 억울해하며, "오디션을 처음 봤던 그 때보다 더 떨렸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설운도 아들 루민 아버지 그늘 가려져 힘들었을 듯", "설운도 아들 루민 아버지 명성에 오히려 부담감 컸네", "설운도 아들 루민 가수로서의 성공 누구보다 아버지가 바라실 듯", "설운도 아들 루민 아버지와 다른 음악으로 성공하시길", "설운도 아들 루민 감춰진 속내 있었구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