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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 고백했는데
브로의 새 싱글곡 '고백했는데'는 한 남성이 여성의 생일에 사랑고백을 앞두고 혼란스러운 심리 상태를 직접적인 가사로 드러냈다.
특히 '오늘만을 두근대며 기다렸어 급하면 넘어질까 봐', '설레는 마음이 반, 두려움에 떨고 있는 마음이 반, 좀처럼 달래지지가 않아. 네 마음은 어떨까' 등의 고백을 앞둔 설레는 심정과 '고백했는데 친구랑 약속 있대', '연락하지 말래', '네가 웃길래 나를 좋아하는 줄 굳게 믿고 있었는데', '요즘 너무 외롭다며 남자친구랑 헤어졌다며 다시 만난대' 등의 고백을 거절당한 심리까지 가사에 담아내며 음악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어 "고백은 단어만으로도 아름답지만 공포를 줄 수 있다"라고 브로의 생각을 전달했다.
한편,
브로 고백했는데 가사에 누리꾼들은 "
브로 고백했는데, 뭔가 가슴 아프네", "
브로 고백했는데, 완전 공감 돼", "
브로 고백했는데, 가사 재미있어", "
브로 고백했는데, 노래 중독성 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