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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블로그에 이상순 요리실력 깨알 자랑 "상순오빠가 만들어준 파스타"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이 만들어준 파스타 사진을 공개하며 남편 이상순의 요리실력을 깨알 자랑 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오늘 제주엔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 예전에 사두었던 빈티지 재킷을 꺼내 일부러 여기저기 기워도 보고 브로치를 만들어 보았다. 브로치 작업은 작고 쉬워서 속도가 나니 재밌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나씩 선물하고 싶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내가 브로치 만들기에 빠져 저녁밥도 안 차리자 상순오빠가 파스타를 만들어 줬다. 신난다"라며 알콩 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손수 만든 브로치를 셔츠와 이상순이 직접 만든 토마토 파스타가 담겨있다.
특히 이상순표 토마토 파스타는 새우와 방울토마토 등이 통째로 들어가는 등 여느 레스토랑 못지않게 먹음직스럽게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효리 블로그에 "이효리 블로그를 보니 오늘 저녁은 스파게티를 먹어야겠어요", "이효리 블로그, 두 분이 정말 즐겁게 지내시는 것 같아요", "이효리 블로그에 보니 텃밭을 가꾸시던데. 완전 부럽네요", "이효리 블로그, 이상순을 향한 마음이 듬뿍 담겨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린 뒤 현재 제주도에서 신혼생활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