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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세원(58)의 아내 서정희(54)가 결혼 32년 만에 파경을 맞게된 배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또한 지난 5월 불거진 폭행 사건에 대해서도 "집 지하에서 서세원이 두 손으로 목을 졸랐다. 욕도 퍼부었다. 내 옷이 찢어지고 몸에 상처가 남았다"며 "이웃 아주머니가 저러다 사람 죽는다며 경찰에 전화를 걸어줬다. 이 모습은 CCTV에 찍혔고, 경찰 조사에서도 다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내가)만나주지 않으니까 매일 수십 통씩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무서웠다. 그래서 접근금지 신청도 한 거다. 가처분이 받아들여져 이제 서세원은 내게 전화나 문자를 할 수 없다. 지금은 매일 우리 아이들에게 전화를 한다. 잠을 자지 못하고 있다. 지금 몸무게가 38kg이다"라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잉꼬부부인 줄 알았던 서정희 서세원 부부 이런 이야기 들으니 충격이다", "서세원 여자문제 있다니 서정희 그 동안 어떻게 부부생활 했나", "서정희 그 동안 많이 힘들었던 듯", "서정희 남편의 외도에 폭력까지 서세원 입장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정희의 이혼 소송 소식이 알려진 이후 현재까지 서세원은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