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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겨울왕국'의 실사판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측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엘사' 역에는 미국 드라마 '프린지(Fringe)'의 여배우로 유명한 조지나 헤이그가 캐스팅됐다. 또 엘사의 동생 '안나' 역은 신인 엘리자베스 레일이 맡았다.
마지막 '크리스토프' 역에는 한국팬들에게는 '그릭(Greek)'의 남자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낙점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원스어폰어타임 겨울왕국 실사판 캐릭터 기대된다", "겨울왕국 실사판 원스어폰어타임에서 만날 수 있네", "원스어폰어타임 겨울왕국 실사판 캐릭터 어떻게 재현할까", "원스어폰어타임 겨울왕국 실사판 캐스팅 주인공 싱크로율 비슷해", "원스어폰어타임에서 겨울왕국 실사판 어떻게 그려질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겨울왕국'은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 유일한 힘을 가진 자매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3월 열린 제 71회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