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실사 '원스어폰어타임', 조지나 헤이그-엘리자베스 라일 캐스팅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7-04 10:53



美 '원스어폰어타임' 조지나 헤이그-엘리자베스 라일 캐스팅

美 '원스어폰어타임' 조지나 헤이그-엘리자베스 라일 캐스팅

美 여배우 엘리자베스 라일과 조지나 헤이그가 '겨울왕국' 실사판 '원스어폰어타임'에 엘사와 안나로 출연한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3일(현지시각) "조지나 헤이그가 여왕 엘사를 연기하게 됐다. 안나 역에는 엘리자베스 라일, 크리스토프 역에는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측은 5월 12일 공식 페이스북에 "준비하시라"라는 글과 함께 엘사의 뒷모습이 담긴 한 장의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다.

영화 겨울왕국은 애니메이션은 지난 3월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으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등 2관왕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지난 1월 개봉해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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