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안수 결혼'
이미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된 비비안 수와 리윈펑은 가족과 지인 등 100명 정도의 하객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비비안 수는 싱가포르에서 거주하고 있는 남편의 가족과 지인들을 배려해 가까운 거리의 발리를 결혼식 장소로 선택했으며, 오는 7월 23일에는 비비안 수의 나라인 대만에서 웨딩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비비안 수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비비안 수의 남편 리윈펑은 마르코폴로 해운그룹을 이끌고 있는 CEO로 시장가치 6억 뉴타이완 달러(약 216억 원)의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리원펑은 지난 2008년 이혼한 후 두 딸을 기르고 있다.
리원펑과 비비안수는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밝힌 뒤 9개월만에 결혼으로 인연을 맺었다.
비비안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비안수 결혼, 너무 축하해", "비비안수 결혼, 행복하게 잘 살길", "비비안수 결혼, 비비안수 방부제 미모", "비비안수 결혼, 화목한 가정 꾸리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