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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대만의 대표 미녀 스타 비비안 수가 40살을 앞두고 두 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최고경영자(CEO)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렸다.
비비안 수는 싱가포르에서 거주하고 있는 남편의 가족과 지인들을 배려해 가까운 거리의 발리를 결혼식 장소로 선택했으며, 오는 7월 23일에는 비비안 수의 나라인 대만에서 웨딩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비비안수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전 모닝구 무스메 멤버 야스다 케이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비비안 수의 결혼식 전날 파티와 당일 사진등을 게재했다.
비비안 수의 남편 리윈펑은 마르코폴로 해운그룹을 이끌고 있는 CEO로 시장가치 6억 뉴타이완 달러(약 216억 원)의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리원펑은 지난 2008년 이혼한 후 두 딸을 기르고 있다.
리원펑과 비비안수는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밝힌 뒤 9개월만에 결혼으로 인연을 맺었다.
한편 비비안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비안수 결혼 신랑신부 너무 아릅답네요", "비비안수 결혼식 너무 아름다웠을 듯", "비비안수 결혼 행복한 부부의 모습 보기 좋네요", "비비안수 결혼 40대 앞둔 신부 맞나요", "비비안수 결혼 웨딩드레스 미모 여전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