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유력…"사인만 남았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7-01 15:44



'노다메 칸타빌레'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도희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도희의 소속사 GNG 프로덕션의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콘트라베이스 관련악과 음대생 역에 도희의 캐스팅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극 중에서 도희는 바이올린 컬렉션에 미쳐있는 아버지 때문에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느라 아르바이트와 음악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어 그만두려고 했지만 주위의 도움으로 아빠를 설득해 음악에 전념할 수 있게 된 움직이는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을 맡았다. 원작에서는 사쿠 사쿠라 역으로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의 전 부인으로 유명한 사에코가 맡았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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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의 작품으로 2006년 일본의 후지TV에서 드라마로 제작, 인기 배우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가 주연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의 국내판 드라마다. 현재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남자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에는 배우 주원,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 배우 백윤식이 캐스팅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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