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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대' 유상무, 상어가 팔을 '덥석'…"사람 죽이려 하느냐" 폭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7-01 13:46



'시간탐험대' 유상무 상어

'시간탐험대' 유상무 상어

'시간탐험대' 개그맨 유상무가 상어에 물렸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에서는 선사시대로 돌아간 시간탐험대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상무와 장동민은 물고기 잡기에 나섰다. 장동민은 "도미가 바위틈으로 들어갔다"고 정보를 줬고, 이에 유상무는 잠수를 해 도미 잡기에 나섰다.

유상무는 바다에 도미로 추정되는 물고기를 잡으러 들어갔다가 "(물고기가) 내 팔을 물고 있다"며 의문의 물체를 꺼내 바닥으로 던졌다.

이어 유상무는 "멍든 거 보이냐. 물었다. 내 팔 물렸다. 내가 팼다"고 엄살을 부렸다.

알고 보니 유상무가 잡은 물고기는 도미가 아니라 새끼 상어였던 것. 장동민은 "이거 도미가 아니다. 상어다. 엄청 무섭게 생겼다"면서 유상무에게 "네 팔 떨어질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동민은 제작진을 향해 욕설을 날렸고, 유상무는 "사람을 죽이려고 하느냐"고 분노해 폭소를 터뜨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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