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봄이 마약류 밀수 스캔들에 휘말린 가운데 향후 2NE1의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2NE1은 지난달 25일 약 2년만에 발표한 일본 정규앨범 'CRUSH'가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 일본 아이튠즈 팝차트 TOP앨범 1위에 올랐다.
업계 관계자들은 박봄 사태와 별개로 2NE1이 당분간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할 가능성이 크다.1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해명을 한만큼, 박봄이 2NE1의 팀원으로 활동을 이어가는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이다.
한편 2NE1 멤버로서의 박봄은 정상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지만 개인 활동 부분에 있어서는 신중한 결정이 뒤따를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