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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딸 이예림
이날 예림 양은 "브라질에 가있는 동안 깜짝 편지를 쓰게 됐어. 나보고 강아지 사진 보내라는게 첫 마디라니"라고 말한 뒤 "하지만 해마다 챙겨가는 약봉지가 늘어서 가슴이 아파"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예림 양은 "나도 항상 표현하고 싶은데 답답할 때가 있어. '그 기사'로 많이 속상해할 때 다정하게 위로 못해주고 틱틱거려서 미안해. 하지만 누구보다 걱정하고 있어"라고 말한 뒤 "대학에 붙고 나서 짧게 '잘했어' 했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하는 아빠 모습을 보며 진심으로 날 생각하고 있구나 또 한 번 느꼈어"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경규는 영상편지로 예림 양에게 "아빠가 네 편지를 받고 찡하다. 좋은 분들하고 잘 지내고 있으니 한국에 돌아가면 아빠와 영화를 한 편 함께 보자. 사랑해"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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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