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 일중독 한국사회서 심각…수면장애-우울증 초래 '충격'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7-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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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증후군이 현대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오늘도 피로한 당신, 번 아웃'에서는 피로사회가 된 대란민국 이야기를 다루며

번아웃 증후군에 대해 소개했다.

'번 아웃(Burn out)'이란 에너지를 다 소진하고나면 어느 순간 무기력을 느끼는 상태다.

번아웃 증후군은 개인의 문제에서 가정, 직장, 사회에까지 심각하게 영향을 미친다고.

무기력함을 느끼면서 자신을 둘러싼 일상이 무너질 수 있다.

번아웃 증후군은 단순한 스트레스가 아닌 수면장애, 우울증, 심리적 회피, 인지능력 저하와 같은 질병까지 유발한다.

특히

번아웃 증후군은 우리 사회의 일 중독과 관련돼 있었다. 국민들의 2013년 평균 근무시간은 총 2,090시간이며 하루 평균 10시간 30분에 이르는 시간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한국사에서

번아웃 증후군은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고 다큐멘터리는 설명했다.


번아웃 증후군에 네티즌들은 "

번아웃 증후군, 안타깝네", "

번아웃 증후군, 질병까지 유발하다니", "

번아웃 증후군, 일 중독도 좋은건 아니구나", "

번아웃 증후군, 운동으로 스트레스 해소해야겠네", "

번아웃 증후군, 건강 관리 잘 해야겠네", "

번아웃 증후군, 이런 증후군도 있다니", "

번아웃 증후군이 있다는게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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