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공식 입장 "정계 진출? 전화는 받았지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7-01 09:54



김상중 공식 입장 "정계 진출? 전화는 받았지만..."

김상중 공식 입장 "정계 진출? 전화는 받았지만..."

배우 김상중 측이 정치권 영입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김상중의 소속사 승화산업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김상중에 대한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정치에 관심과 뜻을 두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힌다"고 입을 열었다.

소속사측은 "새정치민주연합 측으로부터 담당 매니저에게 한 통의 전화가 있었을 뿐 별도의 접촉이나 만남은 전혀 없었다. 김상중 본인 역시 정치에 관심과 뜻을 갖고 있지 않다"며 정치 입문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김상중은 현재 OCN '나쁜 녀석들'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라고 배우로서의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앞서 일부 매체는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ㆍ보궐선거를 위해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배우 김상중 영입을 추진 중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상중 공식 입장과 관련해 "김상중 공식 입장, 실제로 정치 쪽에서 러브콜이 왔군요", "김상중 공식 입장, 정치는 안한다고 하시네요", "김상중 공식 입장, 정치는 정말 힘든 것이죠", "김상중 공식 입장, 실제로 전화를 받았군요", "김상중 공식 입장, 만약 김상중이 정치에 나간다면 그것은 또 그것 나름대로 잘 어울릴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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