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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김병지'
지난 '월드컵 레전드' 편에서 이천수, 김병지, 고종수 등과 함께 한 치 물러섬 없는 경기를 펼쳤던 '우리동네 FC'는 이번 특훈을 통해 모든 능력치를 한층 끌어올릴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 가운데 정형돈이 달콤 냄새 폴폴 나는 '사랑의 큐피드'로 깜짝 변신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골키퍼 특훈'을 자처한 이는 강호동의 '동갑내기 마산친구' 김병지. 아직은 서먹한 두 사람을 위해 정형돈이 내린 긴급 처방은 바로 '눈빛 교환'. 이에, 두 사람은 깍지손과 발 끝 터치, 밀착 호흡까지 감행했을 뿐 아니라 두 얼굴을 마주한 채 '눈빛 교환'을 시도하게 된다.
축구를 통해 절친으로 거듭난 '동갑내기 마산친구' 강호동, 김병지의 모습은 7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김병지 모습에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김병지, 사이 좋아질까?",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김병지, 마산친구네",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김병지, 본방사수 해야지",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김병지,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