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터키와 한국은 형제의나라"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07-01 14:10


사진제공=JTBC

터키인들의 한국 사랑이 공개됐다.

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JTBC '비정상회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에네스 카야는 "젊은 친구들은 터키와 한국이 형제나라라는 걸 많이 잊어가는 것 같다. 그런데 터키에선 동양인을 만나면 기본적으로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보고 차나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거나 물건 값도 깎아준다. 그런 점이 기본적으로 있다"고 밝혔다.

'비정상회담'은 세계 각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안건을 놓고 토론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이 MC를 맡았으며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타일러 라쉬, 줄리안, 아베르토 몬디, 제임스 후퍼, 테라다 타쿠야, 로빈, 다니엘, 장위안 등이 출연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