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은 6.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4%)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비록 지상파 3사 월화극 중에서는 가장 낮은 기록(SBS '닥터이방인' 11.6%, MBC '트라이앵글' 7.4%)이지만, 전작 '빅맨' 역시 시청률 꼴찌로 시작해 1위로 마무리한 이력이 있는데다 경쟁작들도 시청률 답보 상태라 역전의 가능성을 엿보이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준현(지현우)이 최춘희(정은지)에게 무릎꿇고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