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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가족사진, 가족만 모여도 15명…"진짜 어마어마하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30 18:20



남보라 가족사진

남보라 가족사진

배우 남보라가 자신의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식사. 우리 가족만 모여도 15명의 대모임! 군대 가는 동생을 위해 마련한 자리. 다 같이 모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오늘은 운이 좋게 다들 시간이 맞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동생이 군대 가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는 남보라는 "입대하는 모습 보고 집에 없는 것 보면 그 때서야 실감이 나겠지? 훈련소 들어갈 때 같이 가주고 싶었는데 촬영 스케줄 때문에 못 간다"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남보라는 "집안 첫 입대라 맘이 싱숭생숭하다! 잘할 수 있겠지? 걱정도 들고 이왕 가는 것 오늘은 맛있게 식사하고 즐거운 시간 보냈다"고 덧붙이며 가족들이 모두 참석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8남 5녀 중 둘째로, 남보라의 가족은 과거 KBS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소개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식당을 찾은 할머니와 부모님을 비롯해 13남매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남보라의 가족은 최소 4개의 테이블을 사용해야 할 정도로 많은 가족수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남보라 가족사진에 네티즌들은 "

남보라 가족사진, 많기는 진짜 많다", "

남보라 가족사진, 가족끼리 움직이려면 마을버스 타고 가야할 듯", "

남보라 가족사진, 남보라도 어디에 있는지 못 찾겠다", "

남보라 가족사진, 남보라 막내 엄청 귀여웠는데", "

남보라 가족사진, 진짜 깜짝 놀랐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보라는 현재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김샛별 역으로 열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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