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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운동, '1분 운동 후 1분 휴식'…짧지만 효과는 '대박'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30 14:45



간헐적 운동

간헐적 운동

'SBS 스페셜'을 통해 소개된

간헐적 운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은 '몸짱반란-

간헐적 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 특집으로

간헐적 운동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몸만들기' 열풍의 허와 실을 분석하고 짧게 운동하고도 몇 배의 효과가 나타나는

간헐적 운동에서부터 다양하고 올바른 '몸만들기 방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세브란스 체크업 신체리모델링센터장 설준희 박사는 "불균형이 된 상태에서 근육을 강화시키면 불균형이 더 심해진다"고 말했다.

또 "무조건 하는 운동은 '독'과 같다"고 지적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운동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몸을 제대로 아는 게 우선이라는 것.

특히 '

간헐적 운동'의 세계적인 권위자 기발라 교수는 4분

간헐적 운동(탑타 방식)을 소개했다.

이에 최근 연구된 완화 형태의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제시했다. 일명 '10×1 운동'으로 최대 능력(peak power)의 60%로 1분 운동, 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형태다. 이는 타바타 운동보다 더 시행 가능성이 높으면서도 시간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특히 제작진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인 환자들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이라며 "이형 당뇨 환자들이 2주간 실천한 결과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간헐적 운동에 네티즌들은 "

간헐적 운동, 효과 있다니 시작해 봐야지", "

간헐적 운동, 간헐적 단식에 이은

간헐적 운동 대박", "

간헐적 운동, 집에서 해봐야지", "

간헐적 운동, 어렵지 않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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