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어머니, 아들 무명생활 회상 "15층서 떨어지고 싶다는 말도…" 폭풍 눈물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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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어머니

조세호 어머니

개그맨

조세호 어머니가 아들의 무명 시절 회상에 눈물을 흘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는 조세호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특별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의 어머니는 조세호의 무명시절과 관련해 "세호가 항상 괜찮다고 했었는데, 그 날은 진짜 괴로웠나보다. 15층에서 떨어지고 싶었다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조세호의 어머니는 "세호가 일이 없으니까 괴로웠나보다. '얘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마음을 먹었을까' 싶더라"며 눈물을 쏟았다.

또 조세호의 어머니는 "젊은 사람이 일이 있어야 하는데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아니까. 이왕 시작한 거니까 더 견딜 수 있다고 하는데"라며 "지금은 많이 좋아해주시니까 마음이 놓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말 애썼다 싶다"는 말로 조세호를 격려했다.


조세호 어머니의 눈물에 네티즌들은 "

조세호 어머니, 아들 무명생활에 눈물 흘리는데 진심 느껴지더라", "

조세호 어머니가 흘린 눈물 보면 조세호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겠더라", "

조세호 어머니 미인이시던데", "

조세호 어머니 아버지 외모 훈훈하더라", "

조세호 어머니, 아들 정말 사랑하던데", "조세호, 어머니한테 효자라던데", "

조세호 어머니, 눈물 흘리는 모습 아름다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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