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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채림♥가오쯔치 프러포즈 보니…로맨틱 드라마 느낌 "부러워"

기사입력 2014-06-30 13:53 | 최종수정 2014-06-30 14:01


[영상] 채림♥가오쯔치 프러포즈 보니…로맨틱 드라마 느낌 '부러워'

채림3
채림 가오쯔치 프러포즈
채림 가오쯔치 프러포즈

배우 채림(35)이 중국배우 가오쯔치(33)로부터 영화 같은 프러포즈를 받아 부러움을 샀다.

가오쯔치는 29일 오후 5시(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번화가 싼리툰에서 수많은 취재진과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 감동을 안겼다.

이후 가오쯔치는 자신의 웨이보에 채림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오늘은 내 인생에서 아주 특별한 날이다. 지금 이 순간 두 마음이 하나가 되어 함께 알아가고,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나누고, 함께 책임지려 한다. 나는 열심히 당신을 사랑하고, 보호하고, 아낄 것이다. 이제 나만의 당신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할 것이고,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도 같이 먹을 것이다. 또한 중국에 있는 동안 절대 외롭게 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우리 둘이 가정을 이루어 하나의 행복을 만들자. 사랑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오쯔치는 한국어로 "사랑해요"라고 글을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채림은 자신 웨이보에 가오쯔치 글을 리트윗하며 "오늘 정말 감동했어요. 감사해요 가오쯔치"라며 "이런 느낌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사랑해요"라며 화답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채림 가오쯔치 프러포즈에 네티즌들은 "
채림 가오쯔치 프러포즈, 완전 부럽다", "
채림 가오쯔치 프러포즈, 영화 같은 프러포즈네", "
채림 가오쯔치 프러포즈, 공개 프러포즈 대박이다", "
채림 가오쯔치 프러포즈, 채림 진짜 행복하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인연을 맺은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했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두 사람은 오는 10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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