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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몸짱 반란, 간헐적 운동 '집중조명'..."무조건 하는 운동은 독?"
이날 방송에서는 '몸만들기' 열풍의 허와 실을 조명하고, 짧게 운동하고도 효과는 몇 배로 나타나는 '간헐적 운동'에서부터 다양하고 올바른 '몸만들기 방법'이 제시됐다.
특히 '간헐적 운동'의 세계적인 권위자 기발라 교수는 4분 간헐적 운동(타바타 방식)을 소개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는 20초 운동과 10초 휴식을 8세트 반복하는 고강도 운동이지만, 엘리트 스포츠맨을 위해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일반인에게는 무리가 될 수 있다.
제작진은 '10×1 운동'에 대해 "일반인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 환자들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2형 당뇨 환자들이 2주간 실천한 결과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세브란스 체크업 신체리모델링센터장 설준희 박사는 "불균형이 된 상태에서 근육을 강화시키면 불균형이 더 심해진다"며 무조건 하는 운동은 '독'과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몸을 제대로 아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sbs스페셜 몸짱반란 '간헐적 운동'에 대해 "sbs스페셜 몸짱반란 '간헐적 운동',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sbs스페셜 몸짱반란 '간헐적 운동', 이러면 날씬한 몸매가 될 수 있나요?", "sbs스페셜 몸짱반란에서 나온 '간헐적 운동'을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