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주지훈, 불어 막말에 파비앙 당황 "뭐하고 했는지 아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6-30 10:18


런닝맨 주지훈

배우 주지훈이 불어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게스트 주지훈, 지성, 손나은, 윤보미, 파비앙, 샘 오취리, 차유람, 백성현, 허경환이 출연해 경주에서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샘 오취리와 파비앙은 다른 멤버들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영어오 불어로 작전회의를 했다.

이 때 주지훈이 불어로 한 맏를 던졌고, 순간 파비앙은 당황했다. 파비앙은 멤버들에게 "주지훈이 나한테 뭐라 했는지 아냐"라며, "'꺼져'라고 했다"고 고자질했다.

이어 샘 오취리와 파비앙은 주지훈에게 또 다른 외국어 공격을 쏟아냈지만, 알고보니 주지훈은 불어를 이 한단어만 알고 있었던 것.

또한 이를 지켜보던 개리는 "왜 최부자댁에 와서 이러냐"며 딴지를 걸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런닝맨 주지훈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주지훈 불어하다니 깜짝 놀래", "런닝맨 주지훈, '꺼져' 불어만 알고 있는 이유는 뭘까", "런닝맨 주지훈 불어 때문에 당황한 오취리가 더 웃김", "런닝맨 주지훈 불어 완벽 소화했으면 대박 멋졌을 듯", "런닝맨 주지훈, 그럼 대놓고 욕한것인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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