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9회에서는 조세호의 부모가 직접 숙소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나는 조세호 부모님이 가져온 문어를 어머니와 같이 손질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세호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나나가 겁이 없다. 젊은 아가씨들은 징그럽다고 싫어할 거 같은데"라며 감탄했다.
또한 조세호 어머니와 부쩍 친해진 나나는 "충청북도 청주에서 19살 때 서울로 왔다"고 이야기하자, 어머니는 "싹싹하고 밝아 보여서 예쁘다"라며 연신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나나가 "조세호 오빠랑 제일 친해서 장난도 많이 친다"는 말에 조세호 어머니는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다.
한편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를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나나 며느리감으로 점찍나",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나나의 싹싹함에 반하셨네",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나나에게 보인 흐뭇한 미소는 뭘까",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덕분에 나나와 조세호 핑크빛 기류 타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