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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운동
'SBS 스페셜'을 통해 소개된 '
간헐적 운동'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간헐적 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몸만들기' 열풍의 허와 실을 조명하고, 짧게 운동하고도 효과는 몇 배로 나타나는 '
간헐적 운동'에서부터 다양하고 올바른 '몸만들기 방법'을 제시했다.
세브란스 체크업 신체리모델링센터장 설준희 박사는 "불균형이 된 상태에서 근육을 강화시키면 불균형이 더 심해진다"며 무조건 하는 운동은 '독'과 같다고 지적한다.
특히 '
간헐적 운동'의 세계적인 권위자 기발라 교수는 4분
간헐적 운동(타바타 방식)을 소개했다. 20초 운동과 10초 휴식을 8세트 반복하는 고강도 운동이지만 엘리트 스포츠맨을 위해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일반인에게는 무리가 될 수 있다.
이에 최근 연구된 완화 형태의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제시했다. 일명 '10×1 운동'으로 최대 능력(peak power)의 60%로 1분 운동, 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형태다. 이는 타바타 운동보다 더 시행 가능성이 높으면서도 시간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제작진은 '10×1 운동'에 효과에 대해 "일반인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 환자들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2형 당뇨 환자들이 2주간 실천한 결과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간헐적 운동을 접한 네티즌들은 "
간헐적 운동, 완전 대박이네", "
간헐적 운동, 나도 오늘부터 시작해 볼까?", "
간헐적 운동, 비만과 당뇨에 효과적?", "
간헐적 운동, 10분이면 투자할 만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