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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가 중국 영화 '두 도시 이야기'(감독 김태균)에 캐스팅돼 촬영에 돌입했다.
그동안 지진희는 '여과애', '길 위에서', '적도' 등 굵직한 중국 영화에 출연해 중화권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영화는 '화산고', '맨발의 꿈' 등으로 유명한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영화 '청설'로 유명한 타이완 배우 진의함이 여주인공을 맡아 지진희와 호흡을 맞춘다.
한편 지진희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두 도시 이야기'는 오는 11월 중국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