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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심경고백
송윤아는 이어 "병원에 가니 혈이 막혔다고 진단을 받았다"며 "사우나 가기도 창피했다. 같이 가는 언니들도 너무 놀랐다"고 회고했다.
또 송윤아는 배우 설경구와의 결혼 후 삶에 대해 "내가 상상할 수 없는 삶을 산 여자가 돼버렸다. 그런 사람으로 살면 안 되는 거잖아. 그런 사람은 나쁜 사람이잖아. 그런데 내가 그렇게 돼버렸더라. 이런 걸 내가 담고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라고 토로하며 눈물을 흘렸다.
송윤아측 변호사는 당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송윤아의 경우 악플의 정도가 심해 더이상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을 넘어서 고소를 진행했다"며 "송윤아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등 허위임이 명백한 글들이 있다"고 고소 배경을 밝혔다.
또 "현재까지 파악된 57명에 대해 고소를 진행했고 채증 작업이 이루어지는대로 2차 고소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었다.
송윤아는 MBC 주말드라마 '마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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