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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우 '고향초' 완벽 소화…"단 한 번이라도 감동 드리고 싶었다"
'불후의 명곡' 적우가 '고향초'를 불러 1승을 거뒀다.
이날 적우는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선택한 창민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올랐고, MC 신동엽은 "이선희! 임재범! 조용필! 전설들이 극찬한 가수다"고 화려한 소개를 했다.
이에 쑥스러운 미소를 지은 적우는 "가족들이 많이 보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3년 만이다"라고 '불후' 첫 출연 소감을 전한 뒤 "여기 나오며 진심을 다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게 내 소원이었다. 단 한 번이라도 감동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고향초'를 선곡한 적우는 자신만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적우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관객들은 매료됐고, 관객들의 선택은 적우였다. 이에 적우는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사랑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적우 고향초에 "적우 고향초,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네요", "적우 고향초, 어떻게 저런 중저음이 나오죠?", "적우 고향초, 듣는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적우 고향초, 진짜 1승 할 것 같았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