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불후의명곡, '고향초'로 창민 꺾고 1승 거둬..감격의 눈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6-28 19:05



적우 불후의명곡, '고향초'로 창민 꺾고 1승 거둬..감격의 눈물

적우 불후의명곡, '고향초'로 창민 꺾고 1승 거둬..감격의 눈물

가수 적우가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서 1승을 거뒀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故박시춘 특집으로 조성모, 플라이투더스카이, 2AM 창민, 거미, 정인, 써니힐, 적우 등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선택한 창민에 이어 적우는 두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적우는 "가족들이 많이 보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3년 만이다"라고 '불후' 첫 출연 소감을 전한 뒤 '고향초'에 맞춰 자신만의 허스키한 보이스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적우만의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에 관객들은 환호했고, 이에 적우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관객들은 적우를 선택했고, 이후 적우는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사랑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적우 불후의명곡 1승 소식에 "적우 불후의명곡에서 1승을 거뒀군요", "적우 불후의명곡에 출연했네요", "적우 불후의명곡에서 창민을 꺾었네요", "적우 불후의명곡, 정말 대단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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