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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완선, “주름살 늘어…방송 나갈 때 서러워” 왜?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6-28 11:36


사람이 좋다 김완선

'사람이 좋다 김완선'

가수 김완선이 나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29년차 가수 김완선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김완선은 집을 찾은 제작진에게 세수도 하지 않은 민낯을 공개했다. 김완선은 40대의 나이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요가학원을 나선 김완선은 "난 게으른 편이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 잘 안 했더니 나이가 든 후 몸이 안 좋아지더라. 운동 안 할 수 없는 상태다"며 "요가를 시작한 지는 5일 째다. 일주일 됐다"며 웃었다.

김완선은 최근 고민으로 주름살을 꼽았다. 김완선은 "최근 주름살이 늘었다. 당연히 나이를 먹으면 변하긴 하는데 받아들이려고 한다. 집에 있을 때는 전혀 못 느끼지만 방송 화면에 나갈 때 '좀 다르구나. 서럽다'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사람이 좋다' 김완선 나이 고충에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김완선, 나이 먹어도 여전한 미모", "'사람이 좋다' 김완선, 방부제 미모", "'사람이 좋다' 김완선, 최고 동안", "'사람이 좋다' 김완선 나이 정확히 몇 살일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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