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며느리 원준희 "돈 잘버는 시어머니, 용돈 드리기 부담" 고백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6-27 22:02



현미 며느리 원준희

현미 며느리 원준희

가수 원준희가 시어머니인 현미에게 주는 용돈의 기준을 맞추기 어렵다고 말했다.

가수 현미의 며느리인 원준희는 2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원준희는 시어머니 용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다른 여성 출연자들에게 "보통 어느 정도 드리냐"고 물은 뒤 "제 시어머니는 돈을 버시니까 제 기준보다 그 기준이 높아서 맞추기가 상당히 부담스럽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원준희는 "시어머니는 나를 며느리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로서 대해주시고, 또 연예인이시니까 잘 이해해주신다"고 시어머니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현미 며느리 원준희에 대해 네티즌들은 "

현미 며느리 원준희, 시어머니가 돈 버니까 용돈 드리기 부담스럽구나", "현미 며느리가 원준희였네", "

현미 며느리 원준희, 시어머니와 사이 좋아보인다", "

현미 며느리 원준희, 시어머니도 연예인이라 많이 이해해주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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