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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닮은꼴' 조항리 KBS 아나운서가 화제다.
특히 조항리는 "키가 188㎝라고 소문이 났는데 실제 키는 182㎝다. 1988년생인데 그 부분이 와전된 것 같다"며 "인피니트 연습생이었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학창시절 팬클럽이 있었다는 소문이 있던데"라는 질문에 조항리는 "고3 때 후배들이 찾아와 날 봤고, 하교할 때는 환호성을 질렀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수현 닮은꼴'로도 유명한 조항리 아나운서는 25세의 나이로 최연소 KBS 입사한 이력이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에 아나운서에 채용된 조항리는 외국에서 오래 살아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날 조항리는 "아버지가 해금연주가다. 무형문화재 1호시다. 어머니는 서양음악, 누나는 미술을 전공했다"며 예술계 집안 내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3월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도 깜짝 등장한 바 있는 그는 큰 키와 수려한 외모에 유머까지 갖추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조항리 아나운서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항리 아나, 알고보니 대박 엄친아", "조항리 아나, 김수현 닮은 외모에 지성까지 완벽해", "조항리 아나, 최연소 아나운서 합격 엄청나다", "조항리 훈훈한 외모 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어쩌나", "조항리 아나,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