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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리 아나 "父 무형문화재 1호, 토익만점"...스펙-집안 '시선집중'
이날 조항리는 "88년생 27살이다. 휴학 중 응시했다가 덜컥 합격했다"며 "입사 전 188cm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182cm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조항리는 해외 거주 경험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해외파는 아니다. 토익은 딱 한 번 봤는데 만점이 나왔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조항리는 "아버지가 해금연주가다. 무형문화재 1호시다. 어머니는 서양음악, 누나는 미술을 전공했다"며 "피아노와 해금, 대금 등 웬만한 악기를 다룰 줄 안다. 하지만 난 재능이 없는 것 같더라. 그래서 아나운서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조항리 스펙과 집안에 "조항리, 집안과 스펙이 장난이 아니네요", "조항리, 집안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네요", "조항리, 가족이 다 예술을 하는군요", "조항리, 키도 크고 잘 생겼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