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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이 3일 만에 오토바이 면허를 따오더라."
진혁 PD는 "이종석이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이 걱정됐다. 대역이 있어도 얼굴을 나아야 하지 않나. 한번은 진세연을 뒤에 태우고 운전하다 넘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촬영을 할수록 실력이 늘더라. 드라마 하면서 오토바이까지 배우는구나 싶었다"며 웃음 지었다.
'닥터 이방인'은 최종회까지 4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진혁 PD는 "박훈 캐릭터가 의사로서 정체성을 찾아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며 잘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