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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도경완 장윤정 조세호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아내인 가수 장윤정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도경완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진 절친 조세호와 아내 장윤정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연애 당시 우연히 장윤정과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던 조세호에게 연애 사실을 숨긴 채 '혹시 장윤정 씨랑은 잘 지내고 있느냐'고 넌지시 떠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들의 연애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조세호가 도경완을 견제하며 장윤정에게 건넨 결정적 한마디가 공개돼 출연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도경완은 '1등 며느릿감'으로 불리는 장윤정과의 결혼 소식이 난 후 한 기자의 실수로 전화번호가 공개돼 전국 각지에 있던 장윤정 팬들에게 수백 통의 문자를 직접 받았다고 털어놨다. 방송은 26일 밤 11시 10분.
많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도경완, 장윤정하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해피투게더' 도경완, 조세호가 장윤정 관련해서 뭐라고 했을지 궁금하다", "'해피투게더' 도경완, 조세호랑 절친이면서 장윤정하고 사귄 건 왜 비밀로 했지", "'해피투게더' 도경완, 조세호 요즘 대세구나", "'해피투게더' 도경완, 조세호 나중에 장윤정과 관계 알고 어땠을지도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