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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도경완, "고등학교 자퇴 이유? 시험을 너무 잘 봐서"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도경완 아나운서는 "고등학교를 자퇴한 경험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중학교 때는 공부를 잘하던 학생이 아니었는데, 고등학교 입학할 때 반 배치고사를 너무 잘 보는 바람에 주변의 기대가 부담스럽고 힘들어 자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홀로 호주로 건너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며 생활했다"며 "고등학교 3학년 때 호주에서의 방황을 끝내고 돌아온 후 파일럿이 되고자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한 번에 공군사관학교까지 합격했다"고 밝혀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그 후 또다시 공군사관학교를 자퇴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놔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도경완 발언에 "'해피투게더' 도경완, 학창시절 공부를 엄청 잘했나봐요", "'해피투게더' 도경완, 머리가 진짜 좋았군요", "'해피투게더' 도경완, 아들이 아빠 닮으면 머리가 진짜 좋을 것 같네요", "'해피투게더' 도경완, 학창시절 기대를 너무 많이 받아서 자퇴라니"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