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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내달 4일 송도 서킷 출전 "카레이싱 훈련 중"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06-26 16:02 | 최종수정 2014-06-26 16:09


사진제공=MBC

MBC '무한도전'의 '스피드 레이서' 특집이 재가동된다.

'무한도전'의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 하하가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송도 서킷에 출전한다.

MBC 관계자는 26일 "오늘 고정 녹화일인데 멤버들이 모처에서 카레이싱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측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SF 도심 레이스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선수로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스피드 레이서' 특집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참여를 목표로 진행한 2014년 장기 프로젝트다. 이 대회는 당초 지난 5월 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인해 7월 초로 연기됐다. 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멤버인 길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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