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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도경완 "조세호에게 연애 숨기고 장윤정 마음 떠봤더니…"

기사입력 2014-06-26 13:40 | 최종수정 2014-06-26 13:48



'해피투게더' 도경완 조세호

'해피투게더' 도경완 조세호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아내인 가수 장윤정과의 연애 시절 개그맨 조세호와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친다.

이날 도경완 아나운서는 "연애 당시 우연히 장윤정과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던 조세호에게 연애 사실을 숨긴 채 '혹시 장윤정 씨랑은 잘 지내고 있느냐'고 넌지시 떠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의 연애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조세호는 도경완을 견제하며 장윤정에게 결정적 한마디를 했다고 도경완은 덧붙였다.

도경완은 또 "장윤정과의 결혼 소식이 난 후 어느 기자의 실수로 전화번호가 공개가 돼 전국 각지에 있던 장윤정 팬들에게 수백 통의 문자를 직접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도경완 조세호 사연 공개에 네티즌들은 "

'해피투게더' 도경완 조세호, 뭐라고 했을까?", "

'해피투게더' 도경완 조세호, 완전 궁금해", "

'해피투게더' 도경완 조세호, 오늘 본방사수 해야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도경완 아나운서는 고등학교를 자퇴한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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