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결혼, '막영애' 스태프 축하글 "우린 어떻게 살라고, 망부석처럼 있어줘야지" 폭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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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결혼 / 사진=스포츠조선DB

김현숙 결혼

배우 겸 개그우먼 김현숙(36)이 7월의 신부가 된다.

25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현숙이 오는 7월 12일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김현숙의 예비신랑은 36세 일반인이며, 김현숙과 1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숙은 7월 10일 tvN '막돼먹은 영애씨13'(이하 '막영애') 촬영을 마친 후 1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막영애' 스태프는 25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영애 언니마저. 우린 어떻게 살라고. 망부석처럼 있어줘야지"라는 글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현숙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

김현숙 결혼하다니 동갑내기 예비신랑 훈훈할 것 같아", "

김현숙 결혼하다니 영애씨는 어떻게 되는거야", "

김현숙 결혼 축복 가득하길 ", "

김현숙 결혼해도 영애씨로 나오는 건가?", "김현숙 씨 결혼 축하해요", "

김현숙 결혼, 노처녀 영애씨 결혼하다니 놀라워", "

김현숙 결혼하다니..막돼먹은 영애씨 가족들 아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숙의 결혼식은 오는 7월 12일 오후 1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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