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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샤워가운 입은 채 새하얀 속살 공개 '나른한 눈빛 유혹'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6-26 10:36 | 최종수정 2014-06-26 10:36



배우 윤진서가 샤워가운을 입은 아찔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윤진서는 '여배우의 보이지 않는 시간'이라는 테마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 윤진서의 흐트러진 순간을 포착하는 느낌을 촬영한 것. 호텔의 프라이빗 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화려한 영화제 개막식을 앞두고 준비를 하는 여배우의 일상적인 모습을 그렸다.

완벽하게 세팅된 헤어와 메이크업과는 달리 샤워가운을 입고 의상을 기다리는 윤진서의 모습은 마치 비밀스러운 여배우의 파우더룸을 훔쳐보는 듯 한 묘한 설렘을 안겨준다.

특히 샤워가운을 입은 채 새하얀 어깨와 각선미를 드러낸 윤진서의 나른한 표정과 침대에 누워 장난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그녀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8월에 태어나 여름을 좋아한다는 윤진서는 "올 여름 계획에는 사랑을 기다리는 것"이라는 계획과 함께 "아침에 일어나면 요가를 하는 건강한 라이프를 즐긴다. 이런 콘셉트는 처음이라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17일 개봉하는 '산타바바라'에 출연한 윤진서는 영화에서 초고속 승진한 광고업계 엘리트 수경 역을 맡아 낭만주의 음악감독 정우(이상윤 분)와 솔직 담백한 연애담을 그릴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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