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칼로 기생 옷 벗겨…인상적인 첫 등장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06-25 22:49


'조선총잡이' 이준기

조선총잡이 이준기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이준기가 엉큼한 한량으로 첫 등장했다.

이준기(박윤강 역)는 25일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첫 회에서 기방을 드나드는 한량으로 등장했다.

이준기는 기생을 앉혀놓은 뒤 기생이 문 꽃을 베어보겠다며 칼춤을 추듯 칼을 놀렸다.

이에 기생은 안절부절 못하고 무서워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하지만 이준기의 마음은 다른 것에 있었다. 이준기는 재빨리 칼로 기생 저고리의 고름을 잘라냈다.

저고리가 벗겨진 기생은 울먹이며 뛰쳐나갔다. 하지만 이준기는 자리에 있던 다른 이들에게 좋은 구경을 시켜준 대가로 엽전을 받는 등 여유를 부렸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조선총잡이 이준기, 나도 좋은구경 감사", "

조선총잡이 이준기, 이런 느낌 새롭네", "

조선총잡이 이준기, 첫 등장이 서비스신", "

조선총잡이 이준기, 미모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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