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예매율 1위 석권, '폭발적인 흥행 돌풍 예고'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6-25 15:32


트랜스포머4

전세계가 기다려온 로봇 군단의 화려한 귀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개봉과 함께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 전 극장사이트와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25일 개봉한 가운데,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88.7%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물론, CGV(예매율 90.9%), 롯데시네마(85%), 메가박스(74.7%), 맥스무비(88.13%), 예스24(75.63%), 인터파크(70.27%), 티켓링크(86.36%) 등 전 예매 사이트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였다.

이로써 2014년 최고 예매율을 경신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사전 예매량 또한 25만 명을 넘어서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 전세계가 기다려온 최고의 블록버스터임을 입증하였다. 또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예매점유율은 지난 해 개봉해 900만 관객을 돌파한 '아이언맨3'의 최고 예매율 88.1%을 비롯 640만 관객을 동원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최고 예매율 85.5%를 뛰어 넘는 수치로 폭발적인 위력을 짐작케 한다.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로봇군단의 거대한 전투를 비롯 전세계를 넘나드는 로케이션 촬영으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역대 최고 스케일을 자랑하는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로봇들이 대거 등장한다. 더욱 날쌔고 유연해진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는 물론, 이번 편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락다운은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적이라는 설명 처럼 거대한 우주선을 이끌고 나타나 위용이 돋보인다.

한편 트랜스포머4 예매율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랜스포머4 단연 최고의 블록버스터 될 것", "트랜스포머4 얼마나 기다려왔나", "트랜스포머4 여름 극장가 돌풍 예고한 결과", "트랜스포머4 예매율 대박이다", "트랜스포머4 예매율 1위에 동참해야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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