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열애설 재점화…"지갑은 맞기만 사생활 노출 좌시 않겠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25 10:14



최자 설리

최자 설리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분실된 지갑에서 에프엑스 설리와의 스티커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두 사람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분실된 최자의 지갑 사진이 공개됐다.

지갑 안에는 '돈 작작 써'라는 메시지가 적힌 설리의 사진이 있었으며, 최자와 설리가 볼을 맞대고 입술을 내민 포즈로 찍은 스티커 사진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자는 과거 '인간의 조건'에서 지갑 분실을 언급한 바 있어 실제 최자 지갑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렸다.

이에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확인 결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최자 지갑은 최자 본인 것이 맞다"며 "지갑 속 사진은 아티스트 사생활 영역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 사진을 공개하는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유포한 부분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9월 손을 잡고 거리를 걷고, 한 식당에서 마주 보고 앉은 모습 등이 포착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최자 설리 열애설 재점화에 네티즌들은 "

최자 설리, 진실이 궁금해", "

최자 설리, 근데 누가 이런 사진을 유포했지?", "

최자 설리, 진짜 황당하네", "

최자 설리, 지갑은 어디서 잃어버렸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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