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잃어버린 지갑 속 사진 유출에 "사생활 노출 좌시하지 않겠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25 09:57



최자 설리 열애설

최자 설리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분실된 지갑에서 에프엑스 설리와의 스티커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최자의 소속사 측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분실된 최자의 지갑 사진이 공개됐다.

지갑 안에는 '돈 작작 써'라는 메시지가 적힌 설리의 사진이 있었으며, 최자와 설리가 볼을 맞대고 입술을 내민 포즈로 찍은 스티커 사진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매우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앞서 불거진 열애설이 다시 제기됐다.

이에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확인 결과 온라인상에 떠도는 분실 지갑 사진은 최자의 것이 맞다"면서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소속사 입장에서 뭐라고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다. 개인적인 문제를 가지고 온라인상에서 공론화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9월 손을 잡고 거리를 걷고, 한 식당에서 마주 보고 앉은 모습 등이 포착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최자 설리 열애설 재점화에 네티즌들은 "

최자 설리, 진실이 궁금해", "

최자 설리, 근데 누가 이런 사진을 유포했지?", "

최자 설리, 진짜 황당하네", "

최자 설리, 지갑은 어디서 잃어버렸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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