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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혐의' 성현아, 벌금 200만원 구형....시어머니 반응은? '깜짝'
인터뷰에 따르면 성현아의 한 측근은 "성현아가 1년 반 전부터 남편과 별거에 들어갔고 현재 (남편은) 연락이 끊긴 상태로 외국과 국내를 전전한다는 소문만 무성하다"고 밝혔다.
이어 "별거 당시 아이를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성현아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성현아 남편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기울어 결국 파산 직전에 이르렀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성현아의 시어머니는 해당 여성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들네와 연락이 끊긴 지 몇 년 됐다.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아들 내외도 서로의 행방을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 우리 애(성현아)는 똑 부러지는 성격이다. 나는 며느리를 믿는다. 대쪽 같은 성격이다"며 성현아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앞서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종칠)는 23일 돈을 받고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다.
이에 성현아 측 변호인은 "브리핑을 할 사안은 없다"며 "오는 8월 8일 선고기일이 잡혔으며 모든 것은 그때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알선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당시 검찰은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에 3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모두 약 5천만 원을 받았다"며 기소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성현아는 이에 대해 '억울하다'고 불복했고,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지난 1월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성현아 200만원 구형 소식에 "성현아, 200만원 구형 받았군요", "성현아 시어머니가 정말 대단한 분이시군요", "성현아, 남편과는 별거중이어도 시어머니와는 잘 지내고 있나봐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