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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배우 조인성과 공효진의 '막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괜찮아, 사랑이야' 커밍순 티저 영상 두 편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음악에 몸을 맡긴 채 막춤을 추는 조인성과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처음엔 소심한 댄스를 선보인 두 사람은 이내 큰 동작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특히 조인성은 카메라에 다가가는 코믹 댄스를 선보여 공효진을 웃게 만들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조인성과 공효진이 나란히 서서 엉거주춤한 무표정 댄스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호흡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공효진을 제외한 조인성과 드라마 제작진은 지난 22일 일본 오키나와 촬영을 위해 먼저 출국했다.
공효진은 지난 19일 오전 1시께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공효진은 팔 골절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안정을 취하며 부상 회복에 힘쓴 공효진은 24일 오전 출국해 25일부터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며, 현재 팔에 깁스를 한 공효진의 부상을 고려해 대본 수정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부터 상큼하다",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보니까 더 빨리 보고 싶다", "'괜찮아 사랑이야' 여름에 딱 맞는 느낌", "'괜찮아 사랑이야' 대박 로코커플 탄생 예감"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