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슈퍼맨 하차 "준우-준서 학업에 충실…큰 사랑 감사하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6-24 14:56


장현성 슈퍼맨 하차

'장현성 슈퍼맨 하차'

배우 장현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지난해 9월부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장현성과 아들 준우-준서 형제는 오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장현성은 그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진솔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훈훈한 비주얼에 똑똑한 맏형 준우, 사랑스러운 개구쟁이 준서의 상반된 매력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장현성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들도 학교에 충실하고, 저 또한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고자 제작진들과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정말 큰 사랑 주셔서 감사했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현성은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 '쎄시봉' 촬영에 한창이며, 지난 15일 크랭크인 한 영화 '사랑이 이긴다'에는 주연으로 발탁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장현성 슈퍼맨 하차, 준준형제 못보다니 아쉽다", "장현성 슈퍼맨 하차, 그동안 즐거웠어요", "장현성 슈퍼맨 하차, 준준형제 앞으로도 예쁘게 자라기를", "장현성 슈퍼맨 하차, 준준형제 아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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