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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이 26일 서울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린다.
각 발표마다 함께 진행되는 산학연과 언론 등의 전문가 패널토론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의 역할, 대한민국 게임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각계 각층의 입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포럼에는 김재윤(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 경기콘텐츠진흥원 서병문 이사장, 숭실대학교 한헌수 총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게임학회는 첫번째 게임포럼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부에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과 산업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산업계는 게임의 순기능을 극대화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할 정립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학계는 정부와 산업계를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학문적, 사회적 산파 역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기존 학회 회원 외에도 게임 업체 관련자 및 학생, 일반인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event/29385)에서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술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일정과 접수문의는 홈페이지(www.kcg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